2023 회고
이미 2024년인데? 그렇다. 부랴부랴 작년에 미뤄두었던 공부를 시작하려 하는데, ‘생각은 정리하고 가야지. 안하고 가면 습관 된다’ 가 발목을 붙잡았다.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, 앞으로는 무엇을 할 것인지 적어보려 한다. 나는 누구인가 평범한 또는 평범하지 않은 주니어 대학도 겨우 졸업, 취업도 겨우겨우 욕심 많고 게으름 완전 저녁 형 인간 개발을 좋아한다고 주장, 소질이 있는지는 모르겠음 💡 자신을 정의하는 일은 어렵다. 일기장 같기도, 오글 거리기도. 왜 개발자인가 전공은 재미가 없어 거리를 두었고 끔뻑끔뻑 살다 보니 겨우 졸업은 했고 다른 공부하고, 일 하고 살다 보니 취직이 막막 코로나 → 개발자 열풍 → 주변의 추천 → 진입 운 좋게 생업이 됨 💡 직업에 대한 막막함 + 시기에 맞는 지인들..
2024.01.11